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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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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0 Presidential Election (6)
- 2007/12/13 Nirvana - You know you're right (1992 or 1993) (2)
저작권 관련으로 문제가 될 경우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저의 정치적 성향이나 논조 이전에,
국민의 '올바로' 알 권리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뒷받침하기 위함입니다.
역시나 문서는 종이에 인쇄되어 있을 때가 가독성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작업 중에 참고하기도 편리하고 말입지요.
다만 저 엄청난 분량을 감당하기가 쉽잖네요. ^^;
권주와 함께, 2년인가 3년만에 재광선생님을 뵈러 갔다.
역시나 동안(童顔)이신 선생님과 함께. 아마추어 사진계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가.
여튼 전시회에 대한 안내.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갤러리 온에서 사회적 환경에 의해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느와르 형식으로 보여주는 양재광 사진전 “ 사건의 전야 ” 를 2008년 3월 25일부터 4월8일까지 전시한다.
양재광 사진전 - 사건의 전야
총과 공룡, 빨간 아이스 바, 천사의 날개와 갖가지 인형, 비누 방울...... 재미난 소품들로 대표되던 사진가 양재광. 이번엔 어른들의 이야기로 갤러리 온에서 3월 25일부터 개인전을 시작한다.
역 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사건이 일어나기 전 인간은 무수한 고뇌와 갈등 번민에 휩싸인다. 양재광 개인전 “ 사건의 전야” 는 고립과 소통, 단절과 그리움,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즉, 사건의 주역인 악인들의 고뇌, 갈등을 느와르 형식으로 보여주는 사진전이다.
전시개요
아이들과 익숙하면서 자신의 유년을 기억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잃어버린 인간의 순수함을 찾으려는 노력하는 사진가 양재광. 그가 이번에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매 일을 시작하면서 무수히 많은 사건을 대하고 이제는 웬만한 사건은 우리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가상의 이야기인 영화처럼, 현실 속에서 벌어졌으리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번 양재광의 사진전 “사건의 전야”는 사회와 환경에 의해 변질되는 인간의 고뇌 갈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다.
작가의 말처럼 모든 일은 분명한 동기와 원인을 동반한다. 비록, 모든사람에게 비난 받는 악한 일이라도 그 일에는 이유와 적잖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을 전형적인 연출의 방식인 느와르 형식으로 풀어가는 양재광은 사진전 “사건의 전야 全夜” 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악인들의 고민, 왜 그래야만 했는가? 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물음이다. 즉, 악인이 되기 전 사건의 이면에 있는 복잡한 사회적 환경과 심리적 지형 사이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고뇌를 통해 악인으로 결정지어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잃어버리고 사는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보여준다
그의 사진들은 단순히 사건들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인간적인 안타까움에서 출발하며 그러한 작가의 의도를 카메라의 시선으로 표현한다. 작품과 함께 보여 지는 한 줄의 독백은 사건 속에 생기는 갈등이 만들어내는 기표로서 여러 가지 해석의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 가 이전에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Nightswimming 처럼 양재광은 이번 “ 사건의 전야” 를 통해 본래 모습을 잃고 악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갈등을 보여주며, 궁극적으로 사진을 통해 잃어버린 인간의 순수함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글 / 갤러리 온
사건의 전날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사회적인 환경으로부터 느끼는 심리적인 갈등의 양상을 표현한 양재광의 사진전 ‘사건의 전야’가 3월25일부터 갤러리온에서 열린다. 양재광은 매일 아침 신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극단적인 사건들에도 어떤 원인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해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추적한다. 그는 ‘사건의 전야’를 통해 사건의 주역인 악인들이 그들이 처한 환경과 심리 속에서 고뇌하는 순간을 연출하고 이들이 느끼는 고립과 소통, 단절과 그리움 등을 느와르 영화의 형식으로 구성했다. 그는 사회와 환경에 의해 변질되어가는 인간의 갈등을 재현함으로써 현대인의 잃어버린 순수한 본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문의 02)733-8295
사건의 전야 (2007년-현재까지)
보고 싶은 나의 친구에게
" 당신의 말처럼 세상 모든 일에는 환경이 만들어 버리는 원인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모든 걸 다 아는 척 얄밉게 말해버리고 당신의 마음은 몰라줘서 미안합니다. 시간이 지나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야기꾼인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당신을 위한 이야기를 해보는 겁니다. 이제는 행복하세요. "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사회적 환경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 안에서 우리는 무수한 압박을 받게 되고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된다. 그 속에서 인간은 갈등하고 고뇌하게 된다. 과거 나는 인간의 노력이 사회적 환경과 심리적 압박들을 이겨내고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몇 년 전 좋지 못한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친구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나는 사회적 환경과 심리적 지형 사이의 갈등과 고뇌에 대해 사유해 보게 된다.
본 작업은 선과 악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다. 너무나 소중했던 친구가 좋아하던 느와르의 형식을 빌려 그 속에서 인간의 고뇌와 갈등을 살펴보며 강자의 입장이 아닌 다양한 입장에서 순간순간 벌어지는 인간의 갈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는 것이다.
사건의 전야
매일 아침 신문을 펼쳐보면 언제나 충격적이고 극단적인 사건들을 다룬 기사들로 가득하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판결에 불만을 품은 교수가 석궁을 이용해 판사를 쏘고, 쌍둥이 초등학생이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흉기로 친구를 찌르고, 보험금을 위하여 남편과 부모의 눈을 멀게 해 버리는 사람도 있다. 현실 속에서 벌어졌으리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매일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건의 전야는 그들이 저질러 버린 엽기적인 사건들을 재현하기 위한 작업이 아니다. 모든 일에 인과관계가 있듯이 본 사건들에도 어떤 원인이 되는 일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대게 이런 충격적인 사건의 이면에는 윤리와 도덕의 잣대를 두고 파악하기에도 어려운 경우들이 많다. 복잡한 사회적 환경과 심리적 지형 사이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고뇌를 통해 악인은 탄생하게 된다. 사건의 전야(全夜)는 사건이 벌어지기 전날 밤의 이야기 즉 악인 이 되기 전 이들의 환경과 심리 속에서 고뇌하는 순간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건을 다룬 작업이지만 카메라의 시선은 잔인하지 않다. 또한 작품과 함께 보여 지는,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한 줄의 독백은 사건 속에 생기는 갈등이 만들어내는 기표이다.
사실 본 작업에서 어떤 악인의 이야기나 사건이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다. 정작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환경이 만드는 갈등과 심리적 지형이다. 고립과 소통, 단절과 그리움,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 속에서 인간은 갈등한다. 본 작업에서 보여 지는 악인의 고뇌는 사실 엽기적인 사건의 피의자들만의 고뇌가 아니라 당신과 나의 고뇌, 모든 인간에 내재된 갈등일지도 모른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분노에 가득 차 있었을까? 다른 날과 같이 고요한 하루를 보냈을까? 사건이 벌어지기 전 그들의 마음속으로 나의 시선을 옮겨 보고자 한다. - 작가노트 중
▶ 갤리리 온으로 가시는 길
▶ 재광선생님에 대한 소개
사건의 전야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그리고 갤러리온 블로그 바로가기 (클릭!)
※ 당 기사에 사용된 사진들은 원작자의 사전 동의를 얻어 게시되었습니다.
해당 이미지들의 상업적 활용에 대해서는 원작자님께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실 올해들어, 회사에서 근무시간도 15% 이상 늘어났고, 게다가 인수통합합병설이 돌면서 분위기도 영 어수선하고 말이죠. 그러한 중에 신입분들도 들어오고, 인원 편제도 바뀌다 보니. 덕분에 회사에서 돌아오면 아주 녹초가 되어버린다죠. 맥주한캔을 곁들여 저녁을 먹고 나면, 이후에는 그냥 티비나 틀어놓고 뒹굴거리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회사 생활의 슬럼프일까요. 솔직히 요즘은 일할 맛이 영 시원찮으네요;;
네. 생업이라는 것은 역시나 쉽잖습니다. ㅡㅡ;
두번째
지난 12월 초를 기해 저는 매킨토시로 넘어왔습니다.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만졌던 윈도우 베이스의 시스템에서는 나름 전문가라 자부해 보았습니다만. 이 OSX, 그리고 해킨토시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문외한인지라, OS와 그 구동원리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문서들을 읽어보고 있는 중이고요. 그러한 중에, 개라지밴드와 로직을 통한 작곡놀이에 재미를 붙여버려서, (정확하게는 미디 시퀀싱 작업) 시간만 나면 그걸 붙들고 앉아 있습니다.
무어, 얘기나온 김에 엊그제 만들어봤던 것을 한번 붙여보죠. 아직 한참 미완성입니다만.
세번째
풀HD를 소화하는 와이드 모니터를 사려 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패널의 품질과 시야각이 괜찮으면서, 맥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면서, 색공간은 NTSC 대비 78%가 나와주는 모니터는 요즘은 정말 귀하더라고요. 아시겠지만 삼성이고 델이고 죄다 92%로 선회를 해 버린 까닭에.. 저처럼 표준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안습인 상황입니다.
해서 중고장터에서 잠복을 한지도 어언 두어달.. 결국에는 실사용기간 백일이 안되는 아주 신동품 모니터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델의 2407WFP_A04였고요. 정말 상태가 양호하더군요. 게다가 델의 저 모델과 저 리비전은 처음부터 제가 사고 싶었던 모델이기도 하였죠.
여튼 이리하여 거의 반년 가까이 질질 끌던 모니터 교체의 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맥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작동하고요. 계측해보니 패널의 균일도도 괜찮습니다. 아. 이제 좀 홀가분하군요.
그리고
한동안 손놓고 있었던 기타를 새로 시작했고요. 모니터포유에서의 활동이 강화된 부분도 있고, 작년에 애를 먹였던 분들께 돌아가면서 인사를 드리는 것에, 어디 좋은 일자리 없나 계속해서 곁눈질. 그리고 선거 이후로는 계속해서 마이클무어가 되어만 가고, 결정적으로 나이는 먹지 해놓은 건 없지 하면서 매일같이 혼자 심란해 하고 있습니다.
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요즘 저의 블로그는 참 썰렁합니다. 지식과 문화는 공유되어야 한다며 거창한 캐치프레이즈로 시작을 했더랬습니다만. 이건 뭐, 당최 그 잘났다는 사업을 시작할 시간도 없다니 말이죠;; 그나마 간간히라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튼 머잖은 날에 다시 여유를 찾아, 조립PC를 맥으로 쓰는 방법,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의 허와 실. 92% 모니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이전부터 계속해 오는, 사진에 관한 잡설들을 풀어놓아볼까 합니다. 얼른 그런 맘편하고 머리맑고 몸한가한 시즌이 왔으면 말이죠. 그때까지 계속해서 들러주시고, 인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부가 나서든 기업이 나서든, 아니면 둘이서 어떻게 쇼부를 보든,
빨리 뭔가를 내놓아야 할 게 아니냐.
계속 그렇게 니미락 내미락 하고 있어라.
누가 잘못을 했던 간에, 다음번에는 그놈들 몸에 독약을 붓고 불을 붙일 것이다.
사람 목숨이 중한 줄 모르는 놈들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것은 예수님부처님공자님 모두가 입을 모아 찬동하실 일이다.
이 중에 죄 없는 자만이 나에게 돌을 던져라?
네놈들의 천인공노에 비하면
나는 하늘을 우러러 원자핵만큼의 부끄럼도 없다. 이 씨바새끼들아.
선거 이후로는 갖은 술자리에다, 레오파드며 작곡이며 온갖 돈안되는 짓거리에 매진하느라 웹질이고 공부고 만사 뒷전입니다. 덕분에 이 블로그도 썰렁해져 버렸군요. 그래도 송구영신을 맞이하는 작금에 이런 포스팅 하나 정도는 있어줘야 하잖겠습니까.
사실 산다는 것이, 접근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죽어간다로 생각해도 틀린 말이 아니겠지요. 마찬가지로, 올해는 좋은 일이 하나도 없었어. 라는 불평도 있을 수 있겠지만, 올해는 큰 나쁜 일이 일어나질 않았어. 라고 안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네요.
이렇게 어떠한 시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한 해의 마감이 서로 반대되는 가치를 가질 수도 있다고 한다면, 보다 긍정적인 해석을 해주면서 사는 것은 어떨런지요. 어차피 매일매일이 전쟁과도 같다는 우리네 현대인의 생활이라면 말입니다.
아. 벽두부터 시원찮은 궤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만사 각설하고.
여튼 이렇게 또 한 살 먹어버렸습니다. 스물여덟에는 결혼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글러먹었다가 되는 경우일까요. 그래도 올 한해 기운내서 살아보려 합니다. 무어, 개인적으로는, 올 이천팔년에는, 나잇값 좀 하고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괜찮은 것들도 좀 풀어보고 말이죠. 넵.
여튼 모두모두 즐거운 휴일 되시고요.
앞으로도 디렉터즈컷의 블로그를 계속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블로거들의 기사들을 모아서 하나의 오프라인 매거진으로 발간하는 On20에 관해서는 이전에도 기사를 통하여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12일날, 이 On20에서는 창간준비호를 발행하였으며, 이 On20의 첫번째 오프라인 매거진에, 이전에 제가 대선과 관련하여 몇 자 끄적거렸던 졸문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강조합니다만, 사실 저는 그렇게 정치적인 식견이 그리 넓은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사회전반에 대한 스키마도 그리 깊은 편이 못 되지요. 해서, 이렇게 부족한 내용을 선뜻 실어 주신 On20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가비지 인포가 창궐한 현대의 웹에서, 어떠한 정보를 오프라인에까지 배급한다는 것은 해당 정보의 내용이 어느 정도는 쓸모가 있다는 반증이 될 테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일이라고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쉬운 점들이 있었으니, 바로 편집의 부분이었습니다.
네.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로그에 실렸던 원문에서는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 겪었던 일화를 서문으로 배치하면서, 본문과의 구분을 두기 위해 문단 앞에 저렇게 세로줄이 들어가게 편집을 해 주었더랬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제가 이 구성을 즐겨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실 겁니다. 저렇게 일화나 내용 소개 등을 도입부에 배치하는 것은 독자의 이해력과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니까 말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매거진에 실린 내용에서는, 이 도입부가 제대로 살아나질 못했더군요.
저렇게 하나의 문단으로 놓고서 읽어본다면 반장선거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갑자기 대선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이, 아무래도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다고 생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On20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읽어보시는 분들께서는, 디렉터즈컷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블로거는 필력이 조금 부족한 편이로구나. 하고 생각하질 지도 모르는 일일 테지요.
이 페이지의 편집을 어느 분께서 담당하셨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글자색 정도는 바꾸어주는 센스를 보여 주셨다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이 매거진은 4도 분판 올컬러 인쇄입니다. 컬러가 들어간다 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발견한 문제점.
기사의 원문에서는, 선거에서 중도하차한 심대평 후보를 언급하면서, 선거지에 인쇄된 심대평씨의 이름에다 대고 취소선을 긋니 마니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해서 저렇게 취소선이 들어간 예를 아예 본문에다 직접 삽입시켰더랬죠. 문맥상 저러한 표식이 반드시 드러나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매거진에서는 저 취소선이 입력되지 못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페이지를 편집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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